[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디스코팡팡은 렌이었다.
26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뮤지컬을 한다고 밝힌 렌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디스코팡팡은 버즈의 '가시'를 선곡했다. 디스코팡팡은 마음을 이끄는 감미로운 음색과 거친듯 부드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리드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서는 꽃마차는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을 선곡해 맑고 청아한 음색과 꽃마차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37대 62로 꽃마차가 승리했다. 이어 밝혀진 디스코팡팡의 정체는 뉴이스트 렌이었다. 렌은 현재 뮤지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돌 최초로 '헤드윅' 주연을 맡았는데 이에대해 렌은 "아이돌이 헤드윅을 할 수 있느냐는 시선이 있었는데 그런 편견을 부수고자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또 많은 코스프레로 유명한 렌은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코스프레를 한 적 있다"며 "충치, 화가 난 아보카도, 가위손을 했는데 타 방송사에서는 비둘기 아줌마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가장 어려운 역할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렌은 '번지 점프를 하다'였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를 정말 수십 번을 더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렌은 "앞서 대결을 한 여현수 배우가 ‘번지 점프를 하다’에 출연했다"며 "끝나고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가셨더라"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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