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셔누를 제외한 몬스타엑스 전멤버가 모였다.

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이진호에게 "그 기사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이진호는 "기사가 오늘 날 줄 몰랐다"고 했다. 이진호가 비연예인 여성과 깜짝 결혼한다는 기사였다.

이에 민경훈은 자신은 몰랐다면서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했다. 이수근은 이미 예비 신부를 만나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수씨가 엄청 부자고 한남동에 산다"고 했다. 이어 민경훈은 인터넷 기사를 읽으며 "이진호는 오는 4월 1일 만우절?"이라면서 기사가 거짓말임을 알고 어이없어 했다.

이후 게스트로 몬스타엑스가 등장했다. 몬스타엑스는 곧 입대를 앞둔 민혁을 위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기현은 "셔누가 곧 나오기는 하는데 민혁이가 간다"며 "그래서 가기 전에 나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가 등장하자 강호동은 "아이돌계에 2등과 격차가 벌어지는 단독 1등의 먹성이라더라"고 물었다.

이에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맞다고 말했다. 특히 기헌은 "우리가 한창 잘먹을 때 한 달 식비가 2000만 원 나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셔누는 보면 몸이 좋고 그런데 나머지는 또 막 몸이 그렇진 않은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헌은 "지난번 '아는형님' 씨름도 내가 이겼었다"고 말했고 아이엠은 "우리가 좀 외유내강 스타일이다"고 어필했다.

그런가하면 민혁은 "지각비 제도가 팬들에게 유명했다"며 "100만 원 정도 내는 멤버도 있었고 하루 100만 원이 평균인데 주헌이가 130만 원정도를 냈다"고 했다.

민혁, 기현, 아이엠은 지각비 제도를 찬성했지만 주헌과 형원은 반대했다. 특히 주헌은 "나는 제 시간에 도착했다"며 "근데 보니까 다른 연습실이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늦었다고 그만한 돈을 냈었는데 그게 좀 아쉽다"며 "감정적으로 아쉬웠다"고 했다. 주헌은 무려 130만원을 지각비로 냈다고 전했다.

그러자 주헌은 "근데 이상하게 항상 나랑 형원이만 돈을 계속 내는 거 같다"며 "다른 멤버들도 분명히 늦은 적이 있는데 논리적으로 나오니까 우리가 감정적으로 호소해도 논리적으로 들어오니까 반박 못 한다"며 억울해 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프로스포츠팀에도 지각비 제도가 있는데 문제는 이게 서로 기분이 상한다"며 "최종적으로 지각비 제도가 흐지부지되는 이유는 팀워크가 좋아지질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늦었는데 타당한 이유로 지각비를 안 받기도 하고 누구한테는 받는다"며 "취지는 좋지만 결국 없어지더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주헌은 자신이 얼굴 부심이 있다 했다. 이에 민혁은 "주헌이는 곡 잘 쓰는데 랩 잘한다는 말보다 얼굴 잘생긴다는 말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주헌은 "나는 곡 잘 쓴다, 랩 잘한다, 노래 잘 만든다 이런 이야기 보다는 얼굴 잘생겼다는 말이 훨씬 좋다"며 "얼굴 잘생기면 탄탄대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꾸꾸까까 애교를 보여주고 내가 얼굴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혁은 숙소를 어떤 기준으로 나눴냐는 질문에 "코를 고냐 안 고냐, 술을 좋아하냐 안 좋아하냐로 나누었다"고 답했다. 김영철이 손버릇 아니냐고 하자 민혁은 "손버릇이 안 좋다기보단 내가 흙수저 부심이 있다"며 "바닥에서부터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부심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의 흙수저 스토리는 상상이상이라고 부심을 부렸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초콜릿을 미군에게 받아 처음 먹어본 것, 학창시절 책가방 대신 책보를 메고 짚신을 신고 다닌 것, 고기를 20살 이후로 먹은 것 등은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민혁은 "전 반지하에 살았다"며 "우리 어머니랑 나랑 쥐 잡으러 다녔다"고 했다. 이에 "난 쥐를 잡을 수가 없었다"며 "걔네가 있으면 방이 더 따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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