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율이 둘째 출산 이후 겪은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스타 가족들의 해외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서 문희준은 딸 희율이가 뉴진스에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뒤에서 함께 폭풍 댄스를 선보였다. 문희준은 “집에 사시는 걸그룹이 계셔서 저렇게 시원하게 춤을 못 춘다”라며 한풀이 하듯 걸그룹 댄스를 췄다. 박나래는 “만약에 희율이가 엄마, 아빠처럼 가수 된다고 하면 시키실 의향이 있냐”라고 물었고, 문희준은 “이미 네 살 때부터 자기는 가수가 될 거라고 얘기를 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내 소율은 “희율이가 저희한테 늘 하는 말이 엄마, 아빠보다 더 인기 많은 가수가 될 거라고”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문희준과 아이들이 놀이동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일시적으로 육아에서 해방된 문희준의 여동생과 아내 소율은 쇼핑을 즐겼다.

소율은 쇼핑을 하면서도 아이들을 떠올렸고, 시누이인 문혜리는 육아용품에 관심을 보이는 소율에 "우리를 위한 시간이 주어졌는데 새언니가 기저귀 가방을 보고 있더라”라면서 “어쩔 수 없는 엄마구나 안타까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소율을 안타깝게 생각했던 문혜리는 깜짝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소율에게 립글로스를 선물했고, 이를 받은 소율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작년 9월 둘째를 출산한 소율은 이후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소율은 "애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울먹했다"라고 털어놓으며 산후우울증으로 감수성이 풍부해졌음을 호소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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