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요트 조정 면허를 취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이장우가 요트 조정 면허 취득에 도전한 모습과 이창섭의 힐링 캠프 일상이 그려졌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2%(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이장우가 요트 조종 면허 연수 교육 동기들과 요트 얘기로 동질감을 느낀 장면(23:45)’과 ‘이장우가 연수 후 요트 세계 항해를 고대하며 벅차하는 장면(23:53)’으로 9.5%를 기록했다.

이장우는 “오랜 버킷리스트 하나가 요트로 세계를 횡단하는 것”이라며 요트 조종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특히 그는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분 시험 열풍(?)을 언급하며 “키가 자격증을 따는 것을 보고 저도 기술을 배워 놓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50문제 중 단 2개만 틀려 필기시험을 통과한 후 한강 요트 위에서 진행되는 이틀 연수, 3일 차에 실기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 참여했다. 연수 둘째날 1교시 수업은 배를 정박지에 묶는 매듭법을 복습했다. 이장우는 4가지 매듭법을 막힘 없이 묶었다.

이장우는 스키퍼(선장) 역할에 자진해 배가 정박지를 벗어나는 이안, 배를 정박지에 대는 접안 과정을 순조롭게 해냈다. 또 엔진의 힘으로 배를 운항하는 기주를 실습할 땐 못하면 “밥 굶어가며 연습해야 한다"는 말에 집중해 완벽하게 각도를 맞춰 운항했다. 이장우와 연수 동기들은 점심시간에도 요트 얘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마지막으로 돛으로만 움직이는 무동력 운항 실습에 나섰다. 앞뒤로 오는 바람의 방향을 읽는 게 중요했는데, 이장우와 팀원들은 찰떡 호흡으로 요트의 방향을 바꿨다. 이장우는 연수 후 요트 위에서 바람을 느끼며 한 발짝 다가온 세계 항해를 고대하며 벅차했다.

드디어 시험 날 당일 아침 이장우는 “잠이 안 오고 이틀간 연수를 받은 여파로 컨디션이 안 좋았다. 열을 내려고 제육볶음을 먹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요트 선수들도 잘 떨어진다더라”라고 전했지만, 합격했다. 그는 “발리에 배를 타고 가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나 혼자 산다’ 10주년을 기념해 무지개 회원들이 ‘무가이드’ 전현무와 몽골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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