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한혜진이 라이딩 근황을 전했다.
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색 다이어트* 55km 자전거 완주하고 1000칼로리 폭파하는 한혜진 (feat. 남양주 백숙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PD는 '아침에 몸무게 쟀는데 57키로 넘음..저랑 남양주까지 1000칼로리 태웁시다. 같이 타면 선물 드릴게요^^'라는 내용의 카톡을 한혜진에게 받고 한강으로 나갔다.
한혜진은 "강남 선수대교에서부터 시작해서 남양주까지 가는 코스다.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최종 목적지를 찍어놨고 한 55km 정도 주행하는 거리가 될 것 같다. 제가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매일 매일 마라탕을 한 개씩 먹었더니 온몸에 이 소금을 가득 저장하고 있다. 최대한 칼로리를 폭파하는 걸로 하겠다"고 다짐을 보였다.
라이딩을 시작한지 10분이 경과하자, PD는 4월에 귀마개를 찾았고 "벌써 다리가 후들거려요"라며 힘들어했다. 이에 한혜진은 "뭘 했다고. 이래서 철인 3종 나가겠어? 기어를 좀 빡빡하게 조절해봐"라고 웃었다.
라이딩 고수에게도 쉽지 않은 언덕이 나타나자 한혜진은 포기하지 않으려 했지만 "나 자빠질 것 같은데? 도저히 안되겠다"라며 결국 걸어갔다. 40분 정도 남았을 때 한혜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결국 목적지에 도착한 한혜진과 PD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30년 전통의 백숙집에 들어섰다. 지친 몸을 달래줄 한방 엄나무 백숙이었다. 도토리묵과 감자전까지 야무지게 식사를 했다.
PD의 "식단과 운동 비율을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한혜진은 "식단 운동 5대5인 것 같다.안 먹으면서 빼면 당연히 금방 빠진다. 근데 의미 없다. 먹으면 다시 찐다.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살을 빼지 말고 헬스든 자전거든 런닝이든 운동에 취미를 붙이려고 해야한다. 운동이 너무 하기 싫으니까 먹는 거 줄여서 살을 빼면 탄력이 떨어진다. 탄수화물이랑 단백질 먹어야 한다. 사람들이 운동하고 왜 백숙을 먹겠나"라고 조언을 했다.
완주는 한혜진이 홀로 하게 됐다. 6시간 만에 돌아온 집에 한혜진은 "드디어 집에 도착했다. 완주 성공, 모두가 힘들다 할 때 모두가 하지 않는다 할때 저는 해냈다. 50km 내내 고생한 제 자전거에도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시간 되실 때 좋은 사람들과 혹은 혼자 라이딩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너무 개운하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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