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MC그리가 평소 플렉스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MC그리에 “그리는 이런 모습들을 많이 듣고 볼 거 아니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MC그리는 “빨리 하고 싶다”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이런 얘기 듣고 왜. 여기 삼촌들 보고 있잖아”라며 돌싱 멤버들을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그리는 “100개 좋아도 1개 나쁘면 얘기하지 않냐. 100개를 좋다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유일한 기혼자였던 태항호는 무의식으로 “반대인데 결혼은”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상민은 “99개가 별로여도 1개가 좋아서 하는 게 결혼”이라고 말했다. 배우 음문석은 “결혼을 하고 싶다, 아니다 정한 건 아니지만 나타나면 결혼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저는 첫눈에 반했던 여자가 있다고 하지 않냐. 한번 있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해장국집에서 건너편에 누가 앉았는데 너무 예쁘더라. 제가 그때 캡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나쁜 생각으로 본 게 아니라 너무 못 보겠더라”라면서 지켜보던 중 여성이 시래기가 어금니에 걸려 빼고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그때 꼬시려면 갈 때 이쑤시개 하나 줘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연애만큼은 플렉스 한다고”라며 MC그리에 물었고, MC그리는 “저한테 돈 쓰는 것보다 남한테 돈 쓰는 걸 좋아한다. 지나가는 말로 하는 말들 있지 않냐”라면서 평소 여자친구가 핸드폰 터치가 잘 안 된다고 말하면 귀 기울여 듣고 사준다고 말했다. MC그리의 섬세함에 놀란 돌싱멤버들은 감탄했고, 탁재훈은 이상민 들으라는 듯이 “핸드폰 터치가 잘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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