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현기자]
김나영이 집들이에 만족해하며 집주인에게 바꿔살기를 제안했다.
지난 29일 김나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집주인의 취향으로 가득찬 부암동 빌라 랜선집들이??김나영의 똑똑똑 ep5. 작가 예진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은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를 찾았다며 부암동 빌라를 직접 찾았다. 빌라의 주인은 작가로 활동 중인 사람으로 9월에 이사하고 직접 집을 인테리어 했다고 소개했다.
김나영은 집에 들어가자마 "벌써 이렇게만 봤는데도 너무 예쁘다"라며 "인터넷을 둘러봤는데 이 집이 떠가지고 유럽인 줄 알았는데 한국이더라"라며 신기해했다.
거실은 쇼파, 책장 등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책장 속 수첩 하나를 꺼내 읽어봐도 되냐고 집주인에게 물었다.
집주인은 "제가 기록광이어서 3년 동안 기록해 놓은 것이다, 읽어봐도 된다"며 흔쾌히 허락했다. 김나영은 수첩을 펼치고 읽어보며 "근데 글씨를 잘쓰시지는 않네요"라며 농담을 했다.
김나영이 내용을 궁금해하자 집주인은 "처음 혼인 신고를 했을 때 이상형이랑 완전 반대되는 사람이랑 결혼을 해서 과거에 나한테 해주고 싶은 그런 말을 적어놨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너무 멋있다"며 갑자기 PD를 가리키고는 "너는 그런 말 안했지? 빨리 해!"라며 뜬금없는 말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나영은 화장실, 부엌 등 심플하면서도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김나영은 "집들 요즘 보면 유행하는 데로 쫙 가는데 여기는 그렇지가 않다, 취향으로 가득 찬 집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나영은 "어떡해 안 떠나고 싶은데?"라며 "약간 진짜 무슨 먼 곳으로 여행 온 느낌이야, 바꿔 살기 그런 거 하고 싶은 마음이야"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집주인에게 "그러면 애들은 저희 집에 있고, 바꾸실래요? 일주일 정도만"이라며 농담을 했다. 집주인은 "언니 집은 애들도 세트예요?"라고 하자 김나영은 "네, 집에 같이 포함돼 있는 거예요"라고 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집주인은 당황해 하며 "아..애들이 귀엽더라고요"라고 말하자 김나영은 이를 보고 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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