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옥상달빛이 '없는게 메리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밤 10시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는 옥상달빛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상달빛을 무대로 소개하기 전 잠들어 있던 뮤지션의 'Re:Wake리웨이크'하는 '왜 불러 코너가 진행됐다. 최정훈은 옥상달빛의 단골 맛집에서 김윤주와 박세진을 만났다. 옥상달빛은 가게 안에 9년 전 적은 사인이 있다며 찐달골임을 입증했다.
옥상달빛을 발견한 사장님은 "대자 시키라"면서 "코로나 이후로 많이 힘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음식을 기다리며 세 사람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세진은 최정훈을 보더니 "약간 사촌 동생 같은 느낌 있다"며 "제일 작은 방에서 기타 칠 것 같은데 여기서 꼭 작은 방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집안 내에서 힘이 없는 애 있지 않냐 딱 그런 느낌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훈은 또한 옥상달빛의 '없는게 메리트'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윤주는 "진짜 우리는 있는게 하나도 없었다"며 "우리를 홍보할 방법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박세진은 "방청석 기다리시는 분들이 줄 서서 있었는데 그때 전단지를 우리가 나눠 주면서 한 생각이 '없는 것도 메리트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쓴 가사다"고 소개했고 이후 무대를 공개했다. 방청객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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