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장민호가 윤태영의 호들갑에 헛웃음을 터뜨렸다.
3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섬 초보 윤태영의 채집이 전파를 탔다.
먹을 수 없는 것에만 관심을 보이는 윤태영의 모습에 빽토커들은 “태영이 형이 호기심이 많다”, “그래도 윤태영 씨 덕분에 저희도 바다 고사리도 보고 많은 걸 알게 됐다”며 웃었지만 장민호는 생존이 걸린 문제인 만큼 “오늘 이 사람들 심상치 않은데”라며 “진짜 심각하게 우리 여기서 못 잡으면 못 먹어요”라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장민호는 경험자 답게 계속해서 뿔소라를 찾아내 섬 메이트들의 환호를 받았다. 양세형은 “리더십 있는 사람들이 말만 하면 안 되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지 않나. 형은 잘하더라”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그러나 윤태영은 여전히 소득이 없었다. 물 속을 살피다 “여기 사람 뇌가 있다니까?”라며 기겁하는 윤태영의 모습에 장민호는 헛웃음을 터뜨리다 “미친 거 아냐 저 형?”이라고 일침했다. “진짜라니까?”라며 펄쩍 뛰던 윤태영이 발견한 것은 꽃멍게. “들어서 보여줘요”라는 동생들의 요청에 윤태영은 “무서워”라며 말을 흐렸다. 장민호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였던 양세형은 “태영이 형은… 멋모르고 살았죠”라며 한숨을 쉬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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