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엽이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밥을 주제로 대결이 펼쳐졌다.
이상엽은 배우 오나라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엽의 도쿄 팬미팅에 오나라가 깜짝 방문했었고, 오나라는 “마침 내가 도쿄에 있었거든”이라고 회상했다. 이상엽은 “한걸음에 달려와서 깜짝 게스트가 되어줬다”라면서 “그때 그 감동은 평생 잊을 수 없지”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엽은 “누나랑 있으면 에너제틱해지고 기운이 나는 게, 누나가 되게 많이 웃어주고 잘한다고 해주고. 내가 가끔씩 누나한테 뜬금없이 전화하잖아. 내가 쳐져 있거나 그럴 때 내가 누나 생각을 많이 하고 전화하게 된다”라고 의지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오나라는 국밥을 주제로 펼쳐진 대결에 “다른 분들하고 붙어서 이겨야 하잖아. 이왕이면 류수영 씨는 눌러야지”라면서 자신의 남자친구가 류수영을 닮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상엽 역시 “형님 느낌 있다”라고 끄덕였다.
류수영은 공개된 오나라의 남자친구 사진에 “닮으셨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오나라는 “그래서 류수영 씨를 꼭 이겼으면 좋겠어. 연애를 오래 해보면 알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수영은 레시피북의 메뉴가 263개가 넘지만 김치찌개가 빠져 있다며, 30일의 연구 끝에 완성한 궁극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육수 낼 필요 없다. 하지만 맛은 보장 한다. 이름하여 한번 배워두면 평생 가는 평생 김치찌개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김치찌개가 맛없는 이유로 ‘김치가 맛이 없어서’, ‘김치 양이 너무 적어서’, ‘너무 짧게 끓여서’ 등의 이유를 꼽았다.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재료들로 요리를 했다. 이찬원은 “저는 외할머니 말고는 조부모님이 안 계신다. 다 저 태어나시기 전에 돌아가셨고 기억이 없다. 오늘 따라 더 보고 싶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내며 “내년에 우리 또 날 잡아서 여행 가자. 사랑한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결에서는 이상엽이 매콤깻잎순댓국을 제출했고, 이정하가 ‘완뚝’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해는 “벌써 (‘무빙’)시즌2 준비하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서연은 저당고추장짜글이과 오트밀밥을, 류수영은 차돌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세 메뉴 모두 호평을 받았지만 시식단의 최종 선택은 이상엽의 매콤깻잎순댓국이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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