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밤마실 데이트가 시작됐다.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밤마실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마실 데이트가 시작됐고 남성들이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7기 옥순, 9기 옥순, 11기 옥순, 14기 옥순이 차례대로 앉아 있을 때 남성들이 옆에가서 앉아 선택하는 것이었다.
가장 먼저 남자 1호가 나섰다. 남자 1호는 14기 옥순 옆에 앉았다. 깐깐한 이상형 목록을 가지고 있던 남자 1호는 여성의 키가 165cm이상이어야 하는데 160cm인 14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울에 살고 외모도 마음에 들고 귀엽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키가 작아 아쉽다고 했다.
이후 남자 2호는 7기 옥순 옆에 앉았고 남자 3호는 9기 옥순을 선택했으며 남자 4호는 14기 옥순을 선택했다. 선택을 받지 못한 11기 옥순은 "사라지고 싶다"며 인터뷰했다.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됐다. 데이트 중 남자 1호와 남자 4호는 14기 옥순에게 '나는솔로' 14기 때 보다 살이 빠진거냐고 물었다.
14기 옥순은 "살을 뺐다"며 "방송을 보면 못생겼었고 반응도 저렇게 못생긴 애가 왜 나왔냐고 욕을 먹어서 뺐다"고 했다. '팀옥순' 발언에 대해 14기 옥순은 "저 나름대로 분위기 띄우려고 건배사로제안한건데 폭락했다"며 "하루만에 신기루처럼 됐다"고 했다. 이어 "너무 욕심냈던 게 그릇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았다"며 "이번엔 힘을 뺐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7기 옥순은 남자 2호에게 사람을 알아보고 싶을 때 어떤 걸 보냐고 물었다. 남자 2호는 "평소에 뭐 좋아하냐 이런게 되게 중요한 거 같다"며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 인생관 등이 나랑 비슷한 부분이 있는지, 다르지만 매력을 느낄만한 부분이 있는지 뭐 이런거 같다"고 했다.
또 남자 2호는 7기 옥순에게 너무 미모가 뛰어나 인기가 많으면 많았지 모태솔로인게 믿기지 않는다 했다. 이에 7기 옥순은 "발렌타인데이 이럴때 인기 많은 사람들은 선물을 받고 그런데 저는 그런거 없었다"며 "그리고 저는 연애를 한다면 1년을 지내봐야 시작할 것 같다"고 했다.
남자 2호가 "그럼 여기서는 3박 4일만 보고 결정하는데 그럼 선택이 없는거 아니냐"고 묻자 7기 옥순은 "이 선택의 의미가 어떤 의미냐에 따라 다르긴 하다"며 "사귀겠다는 의미는 아니면 선택이 가능하긴 한건데 이 사람을 1년간 보겠다 그런 선택이 될 수도 있겠다"고 했다.
9기 옥순은 남자 3호 나이가 79년생이라는 사실에 "난 앞자리가 7로 시작하는 사람과 만난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남자 3호와 데이트에 나선 9기 옥순은 "왜 저를 선택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 3호는 "너무 말을 똑부러지게 하셨다"고 했다. 9기 옥순은 "너무 세지 않았냐"고 했지만 남자 3호는 "나도 남들에게 그런 오해를 받곤 한다"며 "그런 사람들이 마음이 여리고 방어지제다"고 했다.
9기 옥순은 "제가 정이 많긴 한데 그런거를 부드럽게 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다"며 "남자들은 맞춰주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저 남자들한테 인기 별로 없다"고 했고 남자 3호는 "그건 사람마다 다른 거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9기 옥순은 "제가 듣고 싶어하는 대답이었다"며 "대부분 남자들이 너를 담을 그릇이 안 돼서 그러는 거다 이러시는데 그런점을 다 딱 간파하고 이야기 하시고 되게 좀 다시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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