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한체대가 1라운드에서 1위를 하고 자신감을 충전했다.
3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대학체전:소년선수촌’에서는 2라운드 대결을 앞둔 8개 대학 선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8개 대학 대항전 첫 대결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마지막 30kg 메디신 볼 넘기기 미션에서 한국체육대학교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2개로 1위, 용인대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2위를 기록했다.
첫 탈락이 걸린 2라운드 대결이 ‘라이벌 학교 대항전’이라는 MC 김요한의 발표에 한국체대는 “우리 라이벌이 없는데”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 최종 1위를 한 한국체대의 베네핏은 상대 지목권. 그러나 한오성 선수는 “각 대학 선수에게 질문 한 번 해도 되겠습니까?”라며 오히려 자신들과 겨루기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하는 도발을 보였다.
모두가 그들의 눈을 피하며 대결을 꺼리자 결국 한국체대는 직접 대결 상대를 선택하기로 결정, 노 메달인 동국대, 고려대, 연세대 중 한 학교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중앙대를 대결 상대로 지목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체대는 “대결 전 예상 순위를 정할 때 대부분의 학교가 저희를 2위로 예상한 것과는 달리 중앙대만이 저희를 7위로 예상했다”는 지목 이유를 밝혀 과연 중앙대에게 한체대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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