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부자가 작품 때문에 결국 제왕절개를 했다고 회상했다.
31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강부자와 김창숙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송승환의 초대에 응한 이유에 대해 "전 방송 내용은 전혀 모르고 무슨 말은 하는지도 모르지만 그저 송승환이라는 이름 하나로 나왔다"며 "송승환은 인격도 보증수표, 모든 면에 있어서 보증수표다"고 말했다.
김창숙 역시 "이하 동문이다"며 "그리고 송승환이 보고 싶어서 초대에 응했다"고 답했다.
드디어 만난 세 사람은 반가움에 기뻐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송승환은 강부자에게 수선화를, 김창숙에게는 덴파레를 선물했다. 이에 강부자와 김창숙은 크게 감동을 받았다.
송승환을 오랜만에 봤다는 김창숙은 "너를 보면 내 막내 동생이 생각난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창숙은 "우리가 예전에 누나와 동생으로 출연했잖냐"라며 "그래서 널 보면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강부자는 출산 하고도 연기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강부자는 "첫째 낳고 20일 만에 일을 했다"며 "예정일이 돼서 감독님한테 선생님 저 아기 낳고 나와야 하니까 일주일만 빼달라고 했더니 안된다면서 작품이 클라이맥스인데 어떻게 빼냐면서 빨리 낳고 오라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를 어떻게 내 마음대로 낳냐"며 "결국 출산을 빨리 하려고 촉진제 까지 맞았다"고 했다. 이어 "근데 아기가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며 "그래서 결국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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