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함께 했다.
이날 박명수는 우리나라 궁궐 문화를 자랑스러워했다. 박명수는 로마의 트레비 분수를 언급하며 "우리도 광화문에 만들면 로마하고 뭐가 다르냐. 경복궁이 얼마나 아름다운데 우리 것이 훨씬 좋다"라고 말했다. 또 궁궐 이름을 읊으며 "서양인들에겐 꿈과 같은 곳일 것"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박명수는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 우리나라 문화도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리즈 개막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MLB 선수단 가족들은 길거리 음식을 즐겨 화제가 됐던 바. 이에 박명수는 "싼 걸 많이 사가더라. 비싼 것 좀 사가지 있는 사람들이 더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명동 한복판에서 인삼 축제를 했어야 했다. 나전칠기 같은 걸 팔았어야 했는데 너무 아깝다"라며 아쉬워했다.
PC방 문화에 대해서는 "가 봤는데 우리 집보다 좋더라. 난 가끔 PC방에 자러 간다. 소파가 너무 좋다"라며 "우리나라가 돈 버는 건 제대로다. 한번 하면 완벽하게, 빈틈없이 만들어내 자랑스럽다"라고 설명했다.
대형 찜질방 축제 경험이 있다는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를 불렀던 기억이 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최근 이슈가 된 우리나라 명품 가격 인상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박명수는 "지금도 비싼데 뭘 그렇게 올리냐. 저는 중고 거래도 하지만 새 거는 거의 안 산다. 병행수입으로 해서 싸게 파는 걸 이용한다"라며 "새 건 너무 비싸다. 안 입고 말지"라고 말했다.
또 "저도 명품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50살이 되고 보니 큰 의미가 없더라"라며 "우리나라에서만 가격을 올리는 건 호구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다 사니까 그러는 거다. 우리가 안사면 가격을 내리거나 철수를 할 텐데. 사람이 명품이 되면 아무거나 해도 마음이 편하다"라고 전했다.
가상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인기 요인도 짚어봤다. 박명수는 플레이브의 1년 언급량이 BTS보다 조금 적은 수준이란 말에 놀라워하며 "예전으로 치면 아담이냐"라고 물었다.
'무한도전' 선만두 드립으로 유명한 제영재 PD가 플레이브 제작에 참여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영재 PD가 플레이브와의 컬래버 제의도 했다. 긍정적으로 얘기 중이다"라며 "친한 사람이 잘 돼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플레이브를 '라디오쇼'에 초대하라는 말에 "테크닉적으로 가능하다면 한번 마련해 보겠다. 제영재 PD가 내 동생이라 바로 전화가 가능한데 안 받을 거다. 김태호 PD, 제영재 PD는 항상 2주 뒤에 연락이 오더라. 그래서 연락을 안 하려고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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