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수현, 신유, 박구윤이 선배들을 꺾었다.

9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진, 김혜연, 우연이, 신유, 박구윤, 윤수현이 트로트 선후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을 보던 김태우는 “백정장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오랜만에 뵙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신영 역시 "미국 백만장자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강진에게 "임영웅이 강진의 패션센스가 부러워 의상실을 따라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진은 "의상실을 알려줬고 옷 한벌 사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계산은 미리 못했고 맞추고 나면 후불로 내면 된다"고 말했다.

강진은 또 "내 패션센스가 100점이다"라며 자신의 패션센스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신유가 "나비넥타이가 조금만 작았으면 좋았을 뻔 했다"며 "선물 같다"고 말했고 우연이는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렇지 멋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트로트계의 제시다”고 말했다.

강진은 신유에게 용돈 주기로 한 뒤 피해다녔다는 소문에 대해 "나는 신유 씨 말고도 모든 사람을 피해다닌다"며 "집 안에서 아내도 피해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강진은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싶지만 방송에서 양보할 순 없지 않냐"며 "열심히 해서 우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유는 박구윤에게 후배팀 주장을 맡긴다고 말했다. 이에 박구윤은 "트로피를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다"며 "오늘만큼은 트로피를 꼭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연이 "오늘 네가 트로피를 가져가려고 하냐"며 "나도 안만져 봤다"고 기선제압을 했다. 이에 박구윤은 당황하며 "만져만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트로트 선후배 대결이 시작됐다. 먼저 박구윤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선곡했다. 박구윤에 맞선 우연이가 조용필의 '큐'를 선곡했다. 이후 신유가 등장해 허영란의 '날개'를 선곡했다. 신유에 맞선 김혜연은 심수봉의 '무궁화'를 선곡했다. 그리고 나서 윤수현이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선곡했고 강진은 나훈아의 '공'을 선곡했다. 트로트 선후배 대결 최종 결과는 후배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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