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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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이 어머니의 고향 전주를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경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전주 신중앙시장의 한 호떡집에서 이경진을 만났다. 허영만은 이경진에게 전주를 찾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이경진은 어머니의 고향이라고 밝혔다. 어머니가 전주 사범대학을 나와 교편을 잡으셨다고.

이어 그는 어묵탕을 먹으며 "어머니께서 딸 넷을 혼자 키우셨다. 그래서 안 하신 일이 없었다. 어묵 공장을 하신 적도 있다"고 했다. "집에 들어오시면 튀김, 기름 냄새가 나던 기억이 난다"며 추억을 이야기했다.

이후 허영만과 이경진은 호떡을 맛봤다. 허영만은 "추운 날 콧물처럼 말갛게 번지는 이게 설탕이냐. 맛있다"고 했고, 이경진은 "꿀 같다. 이게 잘못하면 설탕이 서걱거린다. 얼마 전에도 백화점에서 먹은 호떡은 설탕을 다 긁어냈는데 이건 다르다"고 칭찬했다.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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