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영옥이 '오징어게임'을 언급했다.

30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영옥, 강신일, 김승수, 신승환, 최대철, 신소율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최근 '갯마을 차차차' '지리산' '신사와 아가씨' 등 화제작에만 출연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영옥은 "동업자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어부지리로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 어머니를 했는데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뭐가 뭔지도 모르고 연기를 했는데 국위선양했다고 해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드라마들에 대해서는 "작품을 받아 봤는데 욕심이 났다"며 "요즘에는 나에게 일을 주는 사람을 믿기로 했고 나한테 맞는걸 주겠지 싶어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김영옥은 스페셜 MC이찬원을 향해 "보석 같아서 함부로 대할 수 없다"며 "노래도 뛰어나지만 다른 재주도 많고 똑똑하고 예의바르다"고 했다.

김승수는 김영옥에 대해 "선생님이 있으면 화기애애하다"며 "말씀을 재밌게 하신다"고 했고 김영옥은 "정확한 지적"이라며 "좋은 배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승수는 잘생겼다는 말에 "얼굴로 승부하는 배우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체대 다니면서 교생실습을 하신 걸로 알고 있다"며 "인기도 많았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교생 실습후 4년 지날 때까지 편지가 왔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소율은 "이런 교생 선생님이 있었다면 모든 기록이 향상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승수는 '불후의 명곡' 섭외를 받은 뒤 2초는 좋았지만 그 뒤로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었다며 대학생 때 밴드 동아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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