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MBC가 기상캐스터 故 고요안나 2주기를 맞아 추모 공간을 연다.
14일 MBC는 故 오요안나 2주기를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을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경영센터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MBC는 “고인을 기리며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애도의 마음을 나누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故 오요안나는 2024년 9월 15일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비보는 사망 3개월 뒤인 12월에 알려졌다. 당시 고인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에서 동료들의 따돌림, 부당 지시 등을 호소한 내용이 담긴 유서와 녹취, 메시지 등이 발견됐고, 유족 측은 진상 규명과 MBC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다만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특별근로감독에서는 요안나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 현행법상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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