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사업가 송백경이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를 언급한 한 무속인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송백경은 지난 12일 “아주머니, 나도 아주머니 영상 별로 안 보고 싶었습니다만 어쩌다 보게 됐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저도 치가 떨리던데요. 제 눈에도 시커먼 게 보이더라고요”라며 “그게 아줌마 속마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백경은 “이분 살아계시냐고요? 미국 언제 갔냐고요? 물을 거 다 물어놓고. 눈치껏 한다는 말씀이 뭐라고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바늘 흔적은 아주머니 얼굴에서도 보여요. 눈이랑 코 할인 받은 느낌으로다 말이죠”라며 “또 뭘 안다고 다른 사람의 삶을 산 자, 죽은 자 떠들며 함부로 말하나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끝으로 송백경은 “제가 이래서 무속인들한테 이유 없는 미움을 갖게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라며 “아줌마 시커멓게 보여요. 아줌마 속마음이 말이죠”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1971년생 미국 출신인 페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초창기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양현석, 테디 등과 함께 소속사의 음악적 기반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
지누션, 원타임, 렉시 등 YG엔터테인먼트 1세대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들며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래퍼로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거나 피처링 및 객원 래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을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활동을 중단하며 한국 가요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는 이야기가 확산됐지만, 이후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페리의 근황과 관련한 제보를 요청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이후 페리를 둘러싼 상황과 관련해 한 무속인의 발언이 알려지자 송백경이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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