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 연애를 끝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 최종회에서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는 서로를 깊이 아끼면서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인정하며 헤어졌다.
2년 후 파리 지사에서 돌아온 남궁호는 끝내 잊을 수 없었던 박수아(조아람)에게 다시 다가갔다. 이미도 확신을 원하는 한태승(이주안)에게 먼저 입을 맞추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이별이 남았다. 남궁호는 이미도와 함께 29년 전 처음 만난 강릉 바다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웃으며 작별하며 10년 연애를 끝냈다.
다른 연애가 모든 감정의 응어리를 해결해준 것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통해 알게 된 마음은 다음 선택의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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