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TWS(투어스)가 싱글 2집 ‘TO US’를 통해 한층 단단해진 ‘청춘 앤섬’을 들려주고 있다.
‘TO US’의 모든 트랙은 고민과 망설임마저 품어 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태도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지친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하고(‘heavy’ 中 “어깨 위 달빛조차 버거운 밤엔”), 서툰 순간까지 나를 이루는 일부임을 인정하면서도(‘WE UP’ 中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며 이젠 웃어”, 그 모습 그대로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다고(‘내 이름을 불러줘’ 中 “겁 없이 나를 내던져”) 노래한다.
‘내 이름을 불러줘’ 뮤직비디오 역시 불완전함을 딛고 도약하는 청춘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들은 높은 건물 외벽을 오르기도 하고, 기둥 위에 한발로 위태롭게 서는 등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도전을 이어간다. 마침내 모인 여섯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도심을 향해 힘차게 질주하고,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역동적인 군무를 펼친다. 망설임 속에서도 거침없이 뛰어드는 이들의 모습에 “벅찬 감동 그 이상”이라는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TWS가 전하는 용기와 위로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실제 이들 스스로가 도전과 성장을 치열하게 거듭해 왔기 때문이다. 데뷔 초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당시 모든 것이 낯선 출발선에서 용기 있게 첫발을 내디딘 자신들의 이야기 그 자체였다. 이후 교복을 벗고 스무 살의 문턱을 넘으며 마주한 다양한 감정들 역시 피하지 않고 음악 속에 가감 없이 녹여냈다.
청춘의 성장통을 담아낸 신보는 국내외 리스너들의 마음도 움직였다. ‘TO US’는 발매 당일(2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2위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을 불러줘’는 공개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멜론 ‘톱 100’ 14위를 찍고 지금까지 차트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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