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세미 채널
사진=박세미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의 예비신랑 플로리스트 김준연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준연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13일 당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박세미의 반려견 꼼디와 백일이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결혼사진이 아닌, 함께 키우게 될 반려견의 사진을 공개한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김준연은 “우리 꼼디, 백일이 6살 때 처음 만났는데 참 어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너희를 처음 봤을 때는 천방지축에 힘이 넘치는 개구쟁이 녀석들이었지. 너희에게 (나는) 항상 놀아주는 엉아, 산책해 주는 엉아였다”라고 오랜 시간 박세미의 반려견과 함께 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느 순간 너희에게 아빠라고, 진짜 아빠가 생겼다고 말해 주는 세미 엄마의 말에 너무 벅차고 기뻤단다”라고 말하며 한 가족이 됐음을 밝혔다.

사진=박세미 채널
사진=박세미 채널

그러면서 남다른 책임감을 더했다.

김준연은 “너희에게, 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행복한 시간이 허락될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만큼, 그 세상 속에서 우리 많이 울고 웃으며 행복한 기억들을 쌓아 가길 바란다.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가끔 사고를 치더라도 다치지는 말고. 우리 앞으로는 지나온 시간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자”라며 “너희들의 슈퍼맨, 아빠가”라고 묵직한 진심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김준연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박세미의 예비신랑인 김준연은 현재 플로리스트로 플라워 카페를 운영 중이며 과거 JTBC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해 TOP20에 오른 바 있다.

두 사람은 박세미의 피트니스 트레이너의 소개로 연을 맺어 2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