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20년 부자 호흡에도…김용건, 故 최불암 빈소 찾지 못한 사연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김용건이 생전 깊은 인연을 맺었던 최불암의 빈소를 찾지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최불암의 빈소를 찾은 배우 백일섭은 애도를 표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백일섭은 “(최불암) 형이 가장 좋아했던 사람들이 나, 김용건, 이계인”이라며 “넷이 정기적으로 식사도 하고 술잔도 기울이곤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BC ‘전원일기’에서 고인과 부자로 호흡을 맞췄던 김용건이 빈소를 찾지 못한 이유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일섭은 “용건이가 와야 하는데 아들이 다음 달에 장가를 가지 않느냐”며 “내게 전화가 왔길래 집안 경사를 앞두고 신경 쓰일 수밖에 없어 오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인이 월요일이니 용건이도 마음이 쓰여 어쩌면 내일(1일) 조용히 다녀갈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용건은 오는 12월 아들 하정우의 결혼식을 앞뒀다. 예로부터 집안의 경사를 앞둔 상태에서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