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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겨울왕국’ 정선아X민경아X박진주→이창호, 한국 초연 연습 현장 포착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제작: 에스앤코, 프로듀서: 설도권, 신동원)의 전 캐스트와 제작진이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전 세계 ‘겨울왕국’ 프로덕션을 이끌어 온 협력 연출 에이드리언 사플(Adrian Sarple)은 “또 다른 언어로 처음 공연을 올린다는 것이 참 설렌다. 여러분이 한국의 초연을 만든 캐스트라고 자부심을 느끼셔도 좋다. 여러분과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더해진 리딩이 끝나자마자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세바스티안 데 도메니코(Sebastian de Domenico)는 배우들과 포옹을 나누며 “정말 만족스럽고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신동원 프로듀서(에스앤코 대표)는 “치열하게 살다 보면 잊혀지는 가치들,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누군가를 이해하고 용서하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겨울왕국’을 통해 관객들이 한번 더 느낄
2026.06.17 14:51 -
아이비,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무대 선다 “행복하면서 책임감 느껴”(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아이비가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지난 1997년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 리바이벌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 같은 작품이다.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에 ‘록시 하트’ 역으로 2012년 처음 무대에 오른 이후 2024년까지 6시즌, 600회 가까운 공연을 소화해 왔다. 지난해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으로부터 오디션 제안을 받았고, 혹독한 준비 끝에 마침내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게 됐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가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아이비는 영어 대사와 발음을 중점적으로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이어가며 브로드웨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이비는 “첫 주연작이자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록시 하트’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르게
2026.06.11 16:38 -
유연정, 뮤지컬 ‘베토벤’ 첫공 성료 “감사한 마음..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유연정이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유연정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성료했다. 유연정은 “또 다시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대에 오르니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고,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응원하러 와준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현장 관객분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천재 작곡가 베토벤이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일생을 이어간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유연정은 극 중 ‘베티나 브렌타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가운데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2026.06.11 11:23 -
[종합]“김고은 의식 NO” 뮤지컬로 돌아온 ‘윰세’‥티파니표 유미 탄생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유미의 세포들’이 웹툰, 드라마의 흥행을 넘어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했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티켓링크 1975씨어터에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정웅 연출을 비롯해 티파니 영, 김예원, 최재림, 정택운, 김소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서사를 무대 언어로 재구성했다. 이날 양정웅 연출은 “웹툰이 너무 훌륭하다. 뮤지컬로 선보이는 게 쉽지 않은 도전이다. 공연만의 매력이 있지 않나. 새로운 판타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스핀오프 성격의 주인공이 등장하고, 유미와 세포들 등 다양한 캐릭터가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티파니 영과 김예원은 유미 역을 맡았다. 티파니 영은 “웹툰부터 드라마까지 리서치했다. 작품을 보면서 유미를 사랑하게 됐다. 완결된 웹툰을 거의
2026.06.10 14:29 -
‘유미의 세포들’ 티파니 영 “드라마 속 유미 役 김고은, 좋은 소스로 활용”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티파니 영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김고은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티켓링크 1975씨어터에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정웅 연출을 비롯해 티파니 영, 김예원, 최재림, 정택운, 김소향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티파니 영은 유미 역을 맡았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이 사랑받았던 만큼, 티파니 영은 뮤지컬 속 유미에 대한 차별점을 밝혔다. 김고은과 다른 점으로 “웹툰, 드라마를 보며 리서치했다. 거의 다 봤고, 잘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이다. 배우는 평범한 순간에서 화려하고 특별한 순간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드라마, 원작과 스크립트가 다르다. 모두 재미있게 봤지만, 좋은 소스로 활용했고 가사와 대사에 집중했다. 무대 위에서 유미의 여정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2026.06.10 14:10 -
유연정, 오늘 뮤지컬 ‘베토벤’ 첫공 “기쁘고 설레”(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연정(본명: 유연정)이 ‘베토벤’으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유연정은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베토벤’ 첫 무대에 오른다. 유연정은 “이렇게 또 뮤지컬 무대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라며 “이번에는 ‘베토벤’으로 찾아오게 됐는데, 화려한 클래식 음악과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응원해 주시는 우정(공식 팬클럽명)에게도, 관객분들께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매 무대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천재 작곡가 베토벤이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일생을 이어간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화려한 궁중 무도회와 비엔나의 거리, 장미 정원 등 다채로운 무대 연출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여기에 베토벤의 대표작인
2026.06.09 14:36 -
[FIND YOUR MUSE] K컨텐츠에서 사람으로, 아프리카가 한국에 입덕한 이유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예지훈PD, 배범준PD] “K팝부터 K드라마, K비즈니스까지. 지금 아프리카가 가장 주목하는 ‘The Place to Be(꼭 가봐야 할 곳)’는 여기 한국입니다” 54개의 나라, 2000여개의 언어가 살아 숨 쉬는 거대한 대륙, 아프리카. 지난 5월 아프리카의 날 63주년을 기념해 코리아헤럴드 주최 ‘아프리카 데이 2026’에서 만난 이들은 한국을 ‘매일이 새로운 영감으로 가득한 나라’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코리안 드림’을 품고 이곳을 찾은 아프리카인들이 마주한 진짜 한국인의 모습은 어떨까? “처음엔 낮을 가려 차가워 보이고 수줍어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들이더라고요” [FIND YOUR MUSE]는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에게서 삶의 영감을 찾는 헤럴드뮤즈의 2026년 길거리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짧은 영상 속 한 컷에 담긴 찰나의 표정과 그 뒤에 숨겨진 진솔한 인생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헤럴드
2026.06.08 09:50 -
전소민, 연극 ‘렁스’ 첫공 성료 “매 공연 최선 다하는중”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전소민이 연극 ‘렁스’를 통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달 24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10) 아홉번째 작품, 연극 ‘렁스(Lungs)’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후 매 공연마다 전소민은 캐릭터와 동기화돼 90분의 러닝타임을 진정성 깊은 연기로 무대를 꽉 채우고 있다. 연극 ‘렁스’는 영국 극작가 던컨 맥밀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현대 사회를 둘러싼 질문들을 남녀의 사적인 대화로 풀어낸다. 연인의 만남과 이별, 임신과 유산, 탄생과 죽음 등 두 인물의 삶을 통해 90분간 파노라마 형식으로, 무대 장치와 외적인 미장센을 최소화한 공간에서 배우들의 호흡과 대사만으로 수십 년의 시간을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극 중 전소민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하는 ‘여자’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매회 긴 분량의 여자의 독백과 감정의 밀도가 높은 대사, 상대 캐릭터인 ‘남자’ 역을 맡은 박성훈,
2026.06.05 18:00 -
문근영, 연극 ‘오펀스’ 막공 성료 “무대에 서는 내내 행복했다”(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의 마지막 공연을 성료한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달 31일 서울 대학로티오엠에서 열린 연극 ‘오펀스(Orphans)’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9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로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문근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열연을 펼치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문근영은 “무대에 서는 내내 행복했다”라며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일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늘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디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됐길..온 마음을 다해 바라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근영은 연극 ‘오펀스’에서 동생 필립을 과보호하며 통제하는 폭력적인 형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결핍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 ‘트릿’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2026.06.02 11:23 -
한 잔의 차, 한 편의 여행...메리어트 본보이가 제안하는 특별한 ‘티(Tea) 타임’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직접 보고, 듣고, 마시는 ‘여행’은 평범한 일상도 달리 보이게 한다. 일상 속의 작은 힐링, 차 한잔을 즐기는 일 또한 그럴 것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는 더 많은 여행객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도록 새로운 프로그램 ‘로열-티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Loyal-Ta by Marriott Bonvoy)’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로열-티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Loyal-Ta by Marriott Bonvoy)’ 팝업스토어를 통해, 세계적인 티 브랜드 ‘딜마(Dilmah)’와 협업한 한정판 티 블렌드를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은 메리어트 본보이 가입 및 미션과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스크래치 카드가 지급되며, 당첨자에게는 최고 100만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비롯한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시즌 및 변동
2026.05.27 09:39 -
김성철, 뮤지컬 ‘데스노트’ 성료 “매번 심장 미친듯 뛰게 만들어”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김성철이 뮤지컬 ‘데스노트’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에 맞서는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명탐정 ‘엘(L)’역을 맡은 김성철의 종연 소감과 함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성철은 “‘데스노트’에서 3년 만에 엘(L)로 인사드렸다. 꽤나 긴 시간을 ‘데스노트’와 함께했는 막공을 앞두니 처음 ‘데스노트’를 준비하던 때가 생각이 났다. 이 무대가 어떻게 채워질지, 어떻게 그려질지 막연하게 상상만 했던 때가 얼마 전인 거 같은데 어느덧 세 번째 데스노트와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라며 “‘데스노트’는 매번 공연할 때마다 제 심장과 저를 미친 듯이 뛰게 만드는 공연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엘(L)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즐거웠다. 오랫동안 함께 이 무대를 지켜주신 ‘데스노트’ 팀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공연을 같이 만들어 주시고 끝없
2026.05.26 19:43 -
주현영, 연극 ‘더 컴업펀스’ 출연확정..제작에도 참여(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주현영이 연극 ‘더 컴업펀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극 ‘더 컴업펀스’는 고등학교 졸업 20주년 동창회 사전 모임(Pre-party)이 열리는 2022년의 어느 밤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한때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다섯 친구가 다시 모여 변화한 삶과 상실, 흔들리는 정체성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극 중 주현영은 전개의 몰입감을 주도하는 케이틀린 역을 맡았다. 케이틀린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완벽한 가정생활을 연기하지만, 깊은 내면에서는 공허함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더욱이 주현영은 ‘더 컴업펀스’의 제작자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 화제다. 그는 동료 배우 김민성, 연솔이와 함께 공동창작집단 프로젝트 기지개를 창단하고, 연극 ‘더 컴업펀스’를 무대에 올리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연극 ‘더 컴업펀스’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공연된다.
2026.05.22 10:34 -
심은우, 연극 ‘꿰맨 눈의 마을’ 출연확정 “오래 남는 질문처럼 다가갔으면”(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심은우가 연극 ‘꿰맨 눈의 마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예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꿰맨 눈의 마을’은 몸에 입과 눈 같은 신체기관이 생겨나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저주병’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생존자들은 ‘타운’이라 불리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지만, 신체에 변형이 생긴 이들을 괴물로 규정하고 추방한다. 그러던 중 소년 ‘이교’는 친구 ‘램’이 타운에서 쫓겨나며 혼란과 두려움에 빠지고, 동시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나타난 소녀 ‘람’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특히 해당 작품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기준, 그리고 안전을 이유로 타인을 밀어내는 선택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나아가 분리와 고립이 익숙해진 시대 속에서 ‘그럼에도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심은우는 극 중 ‘히노’ 역을 맡아 작품 속 서늘한
2026.05.21 17:50 -
신구X박근형→최수영 강렬 아우라..연극 ‘베니스의 상인’, 메인포스터 공개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연극 ‘베니스의 상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연극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 희극의 정수이자 치열한 법정극으로, 이번 공연은 고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인물 간의 감정과 대립을 선명하게 부각하는 데 집중한다. 작품은 계약과 법, 돈이 지배하는 도시 ‘베니스’와 사랑과 선택, 낭만이 존재하는 공간 ‘벨몬트’라는 서로 다른 질서의 두 세계를 축으로 전개된다. 명확히 대립하는 두 세계의 가치가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는 법과 계약의 문제로 확장되며, 결국 치열한 법정 논쟁 끝에 ‘정의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박근형과 신구를 비롯해 이승주, 카이, 최수영, 원진아, 이상윤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함께한 메인 포스터는 ‘베니스의 상인’을 이끌 주요 인물들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특히 고전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할 이번 공연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오경택은 “희극으로 시작해
2026.05.19 16:01 -
[FIND YOUR MUSE] 가장 재밌고도 즐거웠던, ‘망원시장’에 담긴 영원한 청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예지훈PD, 배범준PD] “망원시장은 제 꿈을 이루게 해준 소중한 곳이에요.” 북적임 속에 은근한 여유가 흐른다. 넉넉한 ‘시장 인심’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망원시장 상인들. 경기가 어려워 부침을 겪기도 하지만, 상인들에게 시장은 청춘을 바치며 일궈온 터전이다. 사람을 맞이하고 물건을 건네는 일상의 반복인 ‘장사’ 덕에 자식부터 자신까지, 스스로 키워내고 세워낸 시간. 망원 시장에서의 세월이 가장 즐겁고도 화려한 전성기였다는 이들은 오늘도 무탈한 하루를 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시장의 아침을 연다. [FIND YOUR MUSE]는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에게서 삶의 영감을 찾는 헤럴드뮤즈의 2026년 길거리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짧은 영상 속 한 컷에 담긴 찰나의 표정과 그 뒤에 숨겨진 진솔한 인생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헤럴드뮤즈 공식 인스타그램(@heraldmusemic)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6.05.17 08:00 -
나현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타이틀롤 캐스팅 “내게 뜻깊은 작품..감회 새롭다”(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나현우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 합류했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주최 클립서비스, 제작 에스앤코, 프로듀서 설도권, 신동원)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관계와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 극 중 나현우는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나답게 행동할 수 있는 멋진 하루를 꿈꾸는 소심한 외톨이 ‘에반 핸슨’ 역을 맡았다. 앞서 tvN ‘더블캐스팅’ 경연 당시 국내 무대에 오른 적이 없는 ‘디어 에반 핸슨’의 넘버 ‘웨이빙 스루 어 윈도(Waving Through a Window)’ 가사를 직접 번역해 무대에 오르며 큰 호평을 얻었던 만큼, 나현우표 ‘에반 핸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막에 앞서 나현우는 “저에게 있어 뜻깊은 작품 ‘디어 에반 핸슨’으로 무대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 많이 떨리고 또 설레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
2026.05.15 11:30 -
[종합]“3만 명 동원되길”‥‘베니스의 상인’ 신구, 심부전 투병 속 무대 선 이유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신구가 최고령 현역 배우로서 노장의 힘으로 연극을 이끈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NOL 서경스퀘어에서 연극 ‘베니스의 상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 신구, 박근형, 이승주, 카이, 최수영, 원진아, 이상윤, 김슬기, 김아영, 최정헌, 박명훈, 한세라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베니스의 상인’은 동명의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원작으로 한다. 계약과 거래의 상업도시 베니스와 사랑과 선택의 목가적 공간 벨몬트, 서로 다른 두 세계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오경택 연출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 작품이다. 돈과 관련된 계약 이야기, 사랑 이야기가 주축이 된다. 대표적인 희극이라고 많이 말하지만, 현대에서는 문제극이라고 분류한다. 희극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 비극의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대인 차별과 혐오로 발생한 복수심, 그 복수심으로 인해 생명을 앗으려는 행위가 너무 잔인하다. 선과 악의
2026.05.12 15:13 -
‘90세’ 신구 “건강? 내 몸 마음대로 안돼..여러 노력 중”(‘베니스의 상인’)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신구가 90세의 나이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NOL 서경스퀘어에서 연극 ‘베니스의 상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 신구, 박근형, 이승주, 카이, 최수영, 원진아, 이상윤, 김슬기, 김아영, 최정헌, 박명훈, 한세라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구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베니스의 상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의 공작 역을 맡았다. 최고령 현역 배우이자, 90세의 나이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신구는 “나를 찾아주는 극단을 찾아서 여기저기 공연 중이다. 이번에 제가 도움이 되길 원해서 참여하게 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드니까 내 몸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더라”라며 “여러 가지로 노력 중이다. 이 역할은 움직이는 동선이 크지 않다. 좋아하는 극단이라 작품을 선택했고, 공연하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니스의 상인’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26.05.12 14:29 -
‘쥐롤라’ 이창호, ‘겨울왕국’으로 뮤지컬 첫 데뷔 “두려움도 있었지만 용기냈다”(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이창호가 ‘겨울왕국’을 통해 뮤지컬 첫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겨울왕국’(제작 에스앤코, 프로듀서 설도권, 신동원)은 세계적으로 강력한 사랑을 받은 동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최근 한국 초연을 이끌 47인의 주역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엘사’ 역을 맡은 정선아는 “‘Let it Go’에서 큰 울림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들을수록 ‘엘사’의 외로움과 해방감이 동시에 느껴졌다”라며 “‘엘사’는 강인함과 불안이 동시에 존재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복합적인 모습들이 ‘엘사’를 더욱 입체적이고 인간적으로 보이게 만드는데, 작품 속 캐릭터를 넘어 한 사람의 이야기로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유지는 “살면서 가장 많이 불러본 노래가 ‘Let It Go’였고, 꼭 도전하고 싶을 만큼 간절했던 역이다. 오디션에서 ‘감동을 주는 배우’라고 제작진분들이 말씀해 주셨는데 눈물을 겨우 참았을 정도로 얼떨떨
2026.05.11 17:28 -
김성식, 뮤지컬 ‘몽유도원’으로 인생캐 경신 “좋은 무대 올라 행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 찬사를 받았다. 김성식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2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이어 4월 1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에서 도미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은 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 ‘몽유도원도’를 원작으로, ‘삼국사기’ 속 도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도미와 아랑의 순수한 사랑, 왕여경의 헛된 욕망을 통해 꿈과 현실의 경계가 뒤엉킨 도원을 무대에 담아 인생의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뮤지컬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극 중 김성식이 연기한 도미는 권력의 폭압에 맞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목지국 후손들의 지도자다. 김성식은 도미의 강인함과 순애보, 비극적인 운명을 안정적인 연기와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2026.05.11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