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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X홍광호→김지우, 뮤지컬 ‘베토벤’ 새 시즌 캐스팅..6월 개막(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박효신, 홍광호 등이 ‘베토벤’ 새로운 시즌에 합류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오는 6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전체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기존 부제인 ‘Beethoven Secret’을 덜어내고 ‘베토벤’이라는 작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예술가의 내면과 작곡가로서의 투쟁에 집중한다. 무대는 변화한 서사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됐다. 화려한 궁중 무도회와 비엔나 거리, 장미 정원, 증권거래소 등 다채로운 장면 전환이 이어지며 당시 시대를 입체적으로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또한 ‘월광’, ‘비창’, ‘열정’ 소나타와 교향곡 9번 ‘합창’ 등 베토벤의 대표 선율 위에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곡을 더해, 클래식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인물의 고독과 열망을 선명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극 중 청력을 잃어가는 고통
2026.04.08 18:08 -
뮤지컬 ‘몽유도원’, 11일 샤롯데씨어터 개막..전율의 무대 한층 무르익어 돌아온다(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뮤지컬 ‘몽유도원’이 새로운 막을 올린다. 지난 1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상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몽유도원'(제작 ㈜에이콤)이 오는 11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 ‘몽유도원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몽유도원'은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 설화’를 바탕으로, 우리 고유의 정서와 미감을 동시대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이 거둔 가장 큰 미학적 성취는 수묵화 특유의 여백과 번짐을 무대 위로 유려하게 펼쳐낸 시각적 연출에서 빛을 발한다. LED와 프로젝션 매핑 기술로 빚어낸 도원경은 “무대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서양 오케스트라 위에 대금과 피리 등 국악 선율을 더한 음악은 작품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거대한 바둑판 위에서 흑과 백의 군무가 정교하게 맞물리는 ‘바
2026.04.06 18:24 -
티파니, ♥변요한과 부부 되더니 경사 터졌다..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캐스팅(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유미의 세포들’을 뮤지컬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사 샘컴퍼니와 스튜디오N은 오는 6월 30일 개막하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론칭 소식과 함께, 주요 배역 라인업 및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요시다 유니(Yoshida Yuni)가 참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서사를 무대 언어로 재구성한 작품. 네이버 웹툰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하며 MZ세대의 바이블로 자리 잡은 이동건 작가의 네이버웹툰 원작 ‘유미의 세포들’은 이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파급력을 입증한 슈퍼 IP다. 극 중 ‘유미’ 역에는 티파니영과 김예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미스터리 세포 ‘109’ 역은 정택운(레오)과 정진운이 맡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미의 감정을 진두지휘하는 ‘사랑’ 세포 역에는 독보적 존재감의 김소향과 유리아가 합류했다.
2026.04.04 10:33 -
연극 ‘바냐 삼촌’ 이서진X고아성, 삼촌과 조카의 대비되는 감정..포스터 공개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연극 ‘바냐 삼촌’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연극 ‘바냐 삼촌’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이자, 지금까지도 전 세계 무대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고전 명작 중 하나다. 평생을 삶의 터전과 가족, 그 안의 질서에 헌신해 온 ‘바냐’와 ‘소냐’를 비롯해, 어느 순간 일상의 균열 속에서 삶 전체가 흔들리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배우 이서진과 고아성의 첫 연극 도전작으로, 캐스트 공개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인공 ‘바냐’ 역의 이서진과 조카 ‘소냐’ 역의 고아성이 서로 대비되는 감정을 담아내며 작품의 정서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어딘가를 응시하며 복잡한 감정을 삼키는 ‘바냐’와, 고요하지만 단단한 눈빛으로 삶을 받아들이는 ‘소냐’의 모습은 같은 시간을 살아가면서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현실을 견뎌내는 두 인물의 내면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색감과 밀도 높은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시선으
2026.04.03 17:46 -
[KAICON 2026] “Just Do AI!”‥카이콘 2026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인공지능과 영상 예술의 결합을 선보일 ‘제1회 KAICON(카이콘) 2026’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공식 행보에 나섰다. 헤럴드미디어그룹(헤럴드뮤즈, 코리아헤럴드, 헤럴드경제)과 한국AI마케팅연구소, KGIT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보주박물관과 더클라우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헤럴드 스튜디오 강당에서 서포터즈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상(코리아헤럴드 사장)·한영용(보주박물관장)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현(한국AI마케팅연구소대표) 집행위원장, 양원찬(더클라우드대표) 자문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20인의 홍보 서포터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상 공동조직위원장은 비전 브리핑을 통해 “AI는 이미 10년 전부터 개인적으로도 주목해 온 분야로, 그 위력과 변화의 속도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결국 본질은 ‘휴머니티’에 닿아 있다”며, “기술적 진보 위에 인간의 감성이 합쳐진 진정한 AI 영
2026.04.02 11:10 -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 확정..8월13일 샤롯데씨어터 개막(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뮤지컬 ‘겨울왕국’이 드디어 한국에서 최초로 만난다. “그저 마법 그 자체다!”(LA Daily News),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The New York Times), “황홀한 무대, 아름다운 의상, 관객을 열광시키는 특수효과”(New York Post) 등 뮤지컬 ‘겨울왕국’은 원작을 무대 위에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아왔다. 지난 2018년 3월 22일 세인트 제임스 극장(The St. James Theatre)에서 초연된 이후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는 등 열렬한 호응 속에서 뮤지컬 ‘겨울왕국’은 4차례의 공연장 기록을 경신했다.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의 후보에 오른 것을 포함해 올리비에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에 수상 및 후보에 지명, 관객이 선정하는 왓츠온스테이지상에서 7개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이후 북미 투어를 비롯해 웨스트 엔드, 일본,
2026.03.31 13:39 -
강홍석, 뮤지컬 ‘킹키부츠’ 서울 공연 성료 “‘롤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자랑스러운 존재”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킹키부츠’ 서울 공연을 성료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강홍석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성 속에서 뮤지컬 ‘킹키부츠’의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으로 토니 어워즈를 비롯해 각종 어워즈를 석권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뮤지컬로, 경영악화로 폐업 위기에 처한 영국 노샘프턴의 한 수제화 공장이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실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강홍석은 극 중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정한 나’를 찾는 드랙퀸 ‘롤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혹적인 몸짓으로 객석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드는 것은 물론, 내면에 자리한 상처를 마주하고 성장해 나가기까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더했다는 평이다. ‘킹키부츠’의 일곱 시즌
2026.03.30 13:43 -
[FIND YOUR MUSE] “우리를 하나로” 새로운 항해, BTSX아미가 올린 K-팝 역사의 닻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예지훈PD, 배범준PD] “저는 K팝의 열렬한 팬은 아니에요. 오직 BTS의 팬이죠. 그들의 음악이 우리를 하나로 모아줍니다.” 지난 21일 서울 하늘은 일제히 ‘보랏빛 설렘’으로 물들었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TS의 컴백 무대를 보기 위해 하늘길을 건너온 전 세계 ‘아미(BTS 팬덤)’들은 기다리는 시간 동안, 더 성숙한 팬이 되기 위해 이들이 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계속 되뇌었다고. BTS와 전 세계, 전 세대의 아미가 함께 써나갈 새로운 항해는 그렇게 역사의 공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올린 닻으로 시작됐다. [FIND YOUR MUSE]는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에게서 삶의 영감을 찾는 헤럴드뮤즈의 2026년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짧은 영상 속 한 컷에 담긴 찰나의 표정과 그 뒤에 숨겨진 진솔한 인생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헤럴드뮤즈 공식 인스타그램(@heraldmusemic)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6.03.29 07:24 -
뮤지컬 ‘그날들’, 3년만 귀환..엄기준·김정현·윤시윤·유선호 등 캐스팅(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뮤지컬 ‘그날들’이 3년 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빚어낸 독보적인 감성을 무대로 옮겨왔다. 지난 2013년 초연 이후 누적 공연 600회, 평균 객석 점유율 90%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여기에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을 비롯하여 주요 시상식에서 총 11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을 입증,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깊은 여운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흥행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뉴 프로덕션 KT지니뮤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는 가운데 황금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극 중 원칙주의자이자 현재를 지키는 경호부장 ‘정학’ 역에는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김정현이 캐스팅돼 4인 4색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예고한다.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이자, 30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최고의 재원 ‘무영’ 역에는 박규원, 윤시윤, 산들,
2026.03.26 23:28 -
장용X정겨운X금동현 등, 연극 ‘다정한 배웅’ 캐스팅..6월 초연(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창작 초연 연극 '다정한 배웅'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연극 '다정한 배웅'은 특수청소업체를 배경으로, 고인의 마지막 자리를 정리하며 남겨진 사람들의 시간을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평생 “어쩔 수 없었다”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정리해 온 인물, 특수청소 경력 20년의 베테랑 ‘반춘배’ 역에는 장용과 서인석이 출연한다. 무뚝뚝하지만 현장을 누구보다 성실히 지켜온 ‘춘배’는 예상치 못한 인연과 마주하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되는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특수청소업체 ‘꽃향기’를 운영하는 사장 ‘박민재’ 역에는 정겨운, 금동현이 출연한다. 냉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람의 온기를 믿는 민재는 ‘춘배’와 부딪히며 또 다른 방식의 ‘다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Mnet '프로듀스 X 101' 출신이자 그룹 EPEX로 활동했던 금동현은 이번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반춘배의 전처 ‘윤선영’ 역에는 서권순과 방은희가 출연한
2026.03.25 17:45 -
장진 신작 연극 ‘불란서 금고’, 연일 예매율 1위·객석점유율 95%..1주 연장 확정(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불란서 금고-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가 1주 연장을 확정 지었다. 작가 겸 연출가 장진이 배우 신구에게 받은 영감으로 집필한 희곡, 연극 '불란서 금고-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이하 불란서 금고)가 개막 이후 연일 예매율 1위와 객석 점유율 95%를 상회하는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초 오는 5월 31일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6월 7일까지 1주일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연극 '불란서 금고'는 어느 은행 지하 비밀 금고 앞에 모인 다섯 인물이 벌이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인물들이 금고를 열기 위해 협력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팽팽한 긴장과 폭소를 동시에 유발한다. .대한민국 최고령 배우 신구부터 성지루, 장현성, 정영주, 장영남, 최영준, 조달환, 안두호, 김한결, 주종혁, 김슬기, 금새록까지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호흡 또한
2026.03.25 17:15 -
‘사랑의 불시착’부터 ‘나의 아저씨’까지…스튜디오드래곤 IP, 韓日 국경도 넘었다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드라마 , 등을 제작한 국내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자사 히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로 그 영향력도 뻗어나가고 있다. 올 한 해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과 ‘악의 꽃’ 연극이 일본에서, ‘나의 아저씨’ 기반 스핀오프 연극 ‘정희’가 한국에서 잇달아 관객들을 만나는 것. 먼저 배우 손예진과 현빈 주연의 글로벌 메가 히트작 (2019)이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오는 7월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쿄 시어터 밀라노자(THEATER MILANO-Za),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사카의 도쿄타테모노 브릴리아 홀(Brillia HALL)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본인 배우들이 일본어로 연기하는 레플리카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에서의 ‘사랑의 불시착’은 높은 인기를 구사한다. ‘사랑의 불시착’을 기반으로
2026.03.24 10:15 -
[FIND YOUR MUSE] “좋아서, 친절해서” 경험할 게 많은 나라, 한국에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이들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예지훈PD, 배범준PD] “고향(우즈베키스탄)에 가서 한국어 박사를 할 예정이에요. 한국어 학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을 제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 이곳엔 한국과 외국이 뒤섞인 거리, 동대문 실크로드가 펼쳐져 있다. 더 나은 벌이와 더 많은 배움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한 이들은 외국이 주는 낯섦에도 그저 한국 문화가 좋아서, 한국인들이 친절해서 이곳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안녕하세요” 한마디 인사에도 이들은 되레 한국인을 환대했다. 그렇게 따로가 아닌 어우러짐을 선택한 사람들. 이방인이 아닌 명예 한국인을 선택한 이들은 오늘도 경험할 게 많은 나라, 한국에서 ‘코리안 드림’을 꿈꾼다. [FIND YOUR MUSE]는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에게서 삶의 영감을 찾는 헤럴드뮤즈의 2026년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짧은 영상 속 한 컷에 담긴 찰나의 표정과 그 뒤에 숨겨진 진솔한 인생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더 많은 이야
2026.03.20 08:30 -
[뮤즈현장]‘희귀병 완치’ 문근영, 욕하는 형님이라니‥‘오펀스’로 새 얼굴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문근영이 달라졌다. 칼을 휘두르고 욕을 내뱉는 문근영이라니, 파격 변신이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티오엠에서 연극 ‘오펀스’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문근영, 박지일, 우현주, 양소민, 정인지, 최석진, 오승훈, 김시유, 김주연, 최정우, 김단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펀스’는 필라델피아 북부를 배경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공연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약 9년 만에 연극 복귀다.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았다가 2024년 완치 소식을 전했다. 이후 넷플릭스 ‘지옥’ 시즌 2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 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문근영은 그간의 이미지를 벗고 동생을 지키기 위한 거친 형 트릿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날 문근영은 ‘오펀스’를 연극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대본
2026.03.19 17:55 -
[종합]“젠더 프리 연기 고민” 문근영, 9년만 ‘오펀스’ 복귀로 파격 변신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문근영의 연극 복귀작 ‘오펀스’가 젠더 프리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티오엠에서 연극 ‘오펀스’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문근영, 박지일, 우현주, 양소민, 정인지, 최석진, 오승훈, 김시유, 김주연, 최정우, 김단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펀스’는 필라델피아 북부를 배경으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1989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연했다. 또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1986년 런던 공연으로 해롤드 역의 알버트 피니가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3년 브로드웨이 공연은 토니상 최우수 재연 공연상 후보, 연극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펀스’는 약 3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연출을 맡은 김태형은 “80년대 미국에서 쓰여졌으며, 꽤 영향력 있었던 작품이다. 유사
2026.03.19 16:13 -
‘오펀스’ 문근영, 9년만 복귀..“젠더 프리 고민, 욕설 연기 주위 도움 받아 연습”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문근영이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티오엠에서 연극 ‘오펀스’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문근영, 박지일, 우현주, 양소민, 정인지, 최석진, 오승훈, 김시유, 김주연, 최정우, 김단이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다가 완치했다. 당시 문근영은 재활 및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오펀스’에서 해롤드 역으로 9년 만에 연극으로 복귀한 문근영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문근영은 ‘오펀스’를 연극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로 “대본이 주는 위로, 메시지가 와닿았다. 트릿 역할과 젠더 프리 연기가 많이 고민돼 대본을 수없이 읽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전하고 싶고 어떻게든 해내고 싶더라. 칼 돌리는 연기, 액션 연기를 허술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욕을 잘 못하는 편인데, ‘시X’이라는 욕이 그렇게 잘 안 들려서 주변의 도움을 받
2026.03.19 15:52 -
김희재,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첫공부터 전석매진..티켓파워 입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가수 김희재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올해 열일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희재는 오는 2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희재는 25일 오후 2시 30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현재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지난 2009년 한국 초연 당시 파격적인 흥행 기록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던 작품이다. 약 17년 만에 한국에서 개막하는 이번 시즌은 오리지널의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더 세련된 감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김희재가 극 중 맡은 로미오는 순수한 사랑과 비극적 운명을 동시에 지닌 채 극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로, 섬세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을 동시에 요구하는 역할이다. 한편 김희재는 앞서 뮤지컬 ‘모차르트!’, ‘4월은 너의 거짓말’를 통해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2026.03.18 14:25 -
[MUSE LIVE] 본격 ‘관객 하드캐리’ 공연? 처음엔 당황했지만, 끝날 땐 울컥했다… 프로젝트 움트 ‘인간전시: 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사락, 낯선 촉감의 백색 천을 젖히고 들어선 순간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에 빠졌다. 그곳은 전시장도, 공연장도 아닌 어느 ‘태초의 세계’였다. 무대 위엔 그 어떤 대사도, 거창한 서사도 없다. 정적을 깨는 건 오직 무용수의 정직한 발걸음뿐. 조명의 결을 따라 무용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날카로운 마찰음이 덧입혀진다.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소음이 아득해지고, 오로지 이 공간의 호흡만이 선명한 실재가 된다. “부족한 채로도 충분합니다” 비워내야 비로소 채워진다는 역설. 60분간의 기묘한 항해 끝에 마주한 건 다름 아닌 인간 스스로의 불완전함이었다. 그렇게 ‘인간전시: 공(空)’이 설계한 고요한 무(無)의 세계로 기꺼이 관객들은 침잠했다. 이곳에 무대와 객석을 가르는 선 같은 건 없다. 관객이 곧 작품의 일부가 되는 ‘이머시브’ 공연. 낯선 형식이 주는 긴장감을 읽었는지, 공연 시작 전 제작진이 나지막이 당부를 건넨다. 무용수가 다가와 손을 내밀거나 눈을 맞춰도
2026.03.17 11:27 -
김나희,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캐스팅 “모티브 사연에 감동받았는데 영광”(공식)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나희가 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에 캐스팅됐다. 13일 엠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나희가 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칠곡 문해학교 학생인 할머니 ‘춘심’ 역을 맡아 꿈을 향한 뜨거운 도전을 그려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인기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생 팔십 줄에 한글을 배우고 시를 쓰며 삶의 설렘을 되찾은 칠곡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실제 문해학교 할머니들이 직접 쓴 20여 편의 시가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해 진정성 있는 울림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최근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연출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재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나희가 연기할 ‘춘심’은 과거 가수를 꿈꿨으나 글을 몰라 노래
2026.03.13 18:17 -
[FIND YOUR MUSE] 하루 평균 669만 명의 발걸음, 지하철 승객의 하루에 ‘안녕’을 전하는 사람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예지훈PD, 배범준PD] “하루의 시작을 열고 하루의 끝을 보내주는 느낌. 막차를 보내고 조용히 비어있는 승강장을 보면 저도 모르는 희열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서울이란 도시를 잇는 여러 갈래의 길. 하루 평균 669만 명의 발걸음이 지하철에 타고 내린다. 그곳엔 수많은 승객이 안전하게 오가도록 지하의 문을 여닫는 역의 살림꾼, 역무원이 있다. 승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전해오는 “고맙다”는 인사에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함을 느낀다는 신입 역무원. 어린 시절 유달리 지하철이 좋았고, 역무원이 된 지금도 승객들의 환한 표정이 원동력이라는 그에게 매일의 환영과 배웅은 여전한 설렘이다. [FIND YOUR MUSE]는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에게서 삶의 영감을 찾는 헤럴드뮤즈의 2026년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짧은 영상 속 한 컷에 담긴 찰나의 표정과 그 뒤에 숨겨진 진솔한 인생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헤럴드뮤즈 공식
2026.03.13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