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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①]‘암살자(들)’ 박해일, ‘헤결’·‘한산’ 이후 4년만 “허진호 작품 하려고 기다렸나 보다”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박해일이 ‘암살자(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박해일은 영화 ‘암살자(들)’을 통해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 이후 4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특히 ‘덕혜옹주’에서 함께했던 허진호 감독과 10년 만에 재회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박해일은 허진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해일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것과 관련해 “허진호 감독님 영화를 기다렸나 보다. 감독님이 막걸리를 좋아하셔서 가끔 만나 사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편하게 만났다가 작품 제안을 하셨고 시나리오도 주셨다”라며 “감독님께도 ‘제가 이걸 하려고 기다렸나 보다’라고 말씀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70년대를 다루는 건 처음이었고, 나 역시 70년대에 태어나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아장아장 기어다니던 시절의 굵직한 사건이라 궁금했다”라며
2026.09.10 15:18 -
[뮤:터뷰]한소희, 파격 금발 호불호에 “나도 아직 어색..보다 보면 적응될 것”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파격적인 금발 변신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한소희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촬영에 한창이다. 작품을 위해 과감하게 금발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탈색을 작품을 통해 시도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날 한소희는 “늘 탈색을 하고 싶었는데 촬영 때문에 못하다가 이번에 작품으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뿌리 탈색만 2주에 한 번씩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예쁜 것만 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캐릭터를 남기는 거라 만족한다”라며 “물론 나도 아직 내 머리 색깔이 어색하고, 대중분들도 어색해하시는 것 같은데 보다 보면 적응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국내 유일의 여성 S급 헌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
2026.09.09 11:25 -
[뮤:터뷰④]한소희, 전지현 실물에 충격 “사람 아니고 여신..난 특이하게 생긴 것”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선배 전지현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앞서 한소희는 프렌치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및 케어링 ‘2026 우먼 인 모션 어워즈(Women in Motion Award)’에 참석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우연히 마주친 전지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한소희는 “올해 칸에 ‘군체’팀과 ‘호프’팀이 왔는데 제 작품은 아니지만 한국 콘텐츠가 칸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자랑스럽고 기뻤다”라며 “비행기에서 내려 호텔에 가는데 ‘군체’팀은 인터뷰를 위해 나가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전지현 선배님이 서 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사람이 아니고 여신이더라. 인사는 일단 드렸는데 그런 의미에서 다음에 인간적으로 말을 한번 섞고 싶다. 33년 만에 전지현 선배님을 생전 처음 봤는데 충격적이었다
2026.09.08 12:50 -
[뮤:터뷰③]한소희 “2세 위해 유전적으로 잘생긴 사람과 결혼하고파..아이 초등학교까지 육아 전념할 것”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엄마가 되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한소희는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인턴’에서 워커홀릭 CEO로 변신했다. 한소희는 실제 자신에게 인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예부 기자 인턴을 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40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소희는 “연예부 기자 인턴을 하면 재밌을 것 같다. 실제 타이핑이 빠르기도 하고 연예인들을 만나 취재해 보고 싶다”라며 “결혼을 언제 하고 싶냐고 묻고 싶다”라고 알렸다. 이에 역으로 언제 결혼하고 싶은지 묻자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지만, 애기에 대한 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며 “아이에 대한 꿈이 있어서 2세를 위해 유전적으로 잘생긴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소희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활동
2026.09.08 12:20 -
[뮤:터뷰②]‘인턴’ 한소희 “최민식 졸졸 따라다녀..처음엔 무서웠는데 지금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민식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영화 ‘인턴’을 통해 최민식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최민식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한소희는 최민식에 대해 “선배님 성향상 어려워하기보다 편하게 대하는 걸 좋아하신다”라며 “촬영장에서 민식 선배님, (김)금순 선배님을 빼고 또래 친구들이라 저희가 불편해하면 오히려 선배님도 불편해하신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열린 마음으로 우리를 많이 받아주셨다.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가가려고 뭔가 노력했다기보다 늘 옆에 같이 있었다. 그러면 장난을 거신다. 밥도 같이 먹고 계속 졸졸 따라다녔다”라며 “‘선우’의 연기 방향이나 선배님은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그런 것도 여쭤보고 싶었는데, 그건 제 숙제이지 선
2026.09.08 12:02 -
[뮤:터뷰①]‘인턴’ 한소희 “리메이크 부담보단 영광..앤 해서웨이 따라할까봐 원작 다시 안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인턴’ 리메이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해 제작비의 5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인턴’으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그는 원작에서 앤 해서웨이가 맡았던 역할을 이어받아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원작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최민식은 리메이크 작품의 고충을 토로하며 “다시는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가운데, 이를 전해 들은 한소희는 “난 더 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리메이크를 하면 부담감이라는 단어를 먼저 꺼내는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원작을 우리나라에서 다시 한번 끄집어내 새로운 이야기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건 제 입장에서는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당연히 부담감도 있었지만 기
2026.09.08 11:46 -
[뮤:터뷰③]최민식, 60대에도 연기욕심 활활 “진짜는 이제부터..더 보여드릴 자신 있다”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최민식이 배우로서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민식은 영화 ‘넘버 3’, ‘조용한 가족’, ‘쉬리’, ‘해피 엔드’, ‘올드보이’, ‘꽃피는 봄이 오면’, ‘친절한 금자씨’,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명량’, ‘파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 영화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최민식은 배우로서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더 커지는 연기 욕심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최민식은 “난 나이 든 게 너무 좋다”라면서도 “나이가 들수록 기회는 줄어든다. 사람과 세상에 대해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은 나이다 보니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더 심해진다. 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데, 내 나이 또래 배우들이 할 수 있는 작품 제작 자체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욕심이 아직 많다
2026.09.07 17:05 -
[뮤:터뷰②]‘인턴’ 최민식 “한소희 목숨 건듯 연기..김고은·최현욱 이어 유연함 부럽다”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최민식이 한소희와의 작업 당시를 떠올렸다. 최민식은 영화 ‘인턴’을 통해 한소희와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신선한 호흡을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최민식은 후배 배우들의 유연함이 부럽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최민식은 “한소희와 함께하며 좋았다. 목숨을 건 것처럼 연기하더라”라며 “내가 후배 한소희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선우’와 굉장히 공통 분모가 많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기 경력이 아직 얼마 안 됐고 배우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좋은 면도 있을 테고 괴로움도 있을 테고 여러 생각이 들 거다”라며 “현재 아주 밑바닥에 안정감보다는 살짝 불안정한 마음들이 깔려 있어서 업앤다운이 많을 텐데, ‘선우’와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진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민식은 “배우로서 장점도 많다”라며 “표현해내려
2026.09.07 16:18 -
[뮤:터뷰①]‘인턴’ 최민식 “유명작 리메이크 다시 안해..내가 무슨 부귀영화 누리겠다고”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최민식이 유명작 리메이크에 도전한 소회를 전했다. 영화 ‘파묘’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최민식이 신작 ‘인턴’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인턴’은 지난 2015년 개봉해 제작비의 5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최민식은 원작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맡았던 역할을 이어받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최민식은 ‘인턴’이 자신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민식은 “이렇게 유명한 작품의 리메이크는 다시 안 한다”라며 “배우 입장에서는 비교를 당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숙명을 짊어지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랬나 싶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선택을 안 했다면 간단한 문제였는데, 그럼에도 ‘뭐가 무섭다고 그래?’라는 마음도 있었다. 여러 좋은 작품이 리메이크라는 명목 아래 재해
2026.09.07 15:57 -
[뮤:터뷰③]‘인턴’ 김도영 감독 “한소희, 예쁘기만 한 게 아냐..잠재력 어마어마”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김도영 감독이 배우 한소희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도영 감독은 최민식이 일찌감치 캐스팅된 영화 ‘인턴’의 상대역으로 한소희를 떠올렸다. 배우로서 지닌 매력이 남다른 데다, 두 사람의 조합 역시 신선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김도영 감독은 한소희를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이날 김도영 감독은 “코미디가 아니라 휴먼 드라마 장르인 데다, ‘선우’는 고민도 많고 불안도 있는 얼굴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한)소희는 예술가적인 기질이 많다. 실제로 미술도 했고, 예민하면서 불안정한 면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늘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만났을 때도 너무 하고 싶다는 결연한 눈빛을 보여줬다”라며 “최민식 선배님과의 조합이 생경해서 오히려 신선할 것 같았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김도영 감독은 “소희는 카메라를 정말 잘 받는 것 같다.
2026.09.07 14:43 -
[뮤:터뷰②]‘인턴’ 김도영 감독, 최민식에 감탄 “재능에 열정까지 더해지면 평생 센터 서는구나 싶었다”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김도영 감독이 배우 최민식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도영 감독이 영화 ‘인턴’ 한국판 리메이크 연출을 결심하는 데는 최민식의 영향이 컸다. 최민식과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김도영 감독은 최민식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김도영 감독은 “나도 연극배우 출신인데, 재능이 있는 사람이 열정까지 더해지면 평생 센터에 서는구나 싶었다. 정말 놀랐다”라며 “가장 이상적인 연기는 힘을 빼면서도 힘 있게 하는 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런데 힘을 빼면 맥아리가 없고, 힘을 주면 긴장한 것처럼 보여서 도무지 모르겠는데 선배님은 힘을 하나도 주지 않는데도 너무 힘이 있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선배님 옆에서 제가 감히 ‘오케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정말 좋았다”라며 “한 대사도 허투루 하지 않으신다. 고민을 정말
2026.09.07 14:25 -
[뮤:터뷰①]김도영 감독, ‘인턴’ 리메이크에 담은 진심 “‘만약에 우리’처럼 누군가에 닿을 거라 믿어”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김도영 감독이 ‘인턴’ 리메이크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만약에 우리’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도영 감독이 신작 ‘인턴’으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인턴’은 지난 2015년 개봉해 제작비의 5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김도영 감독은 ‘만약에 우리’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턴’ 역시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관객들에게 닿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도영 감독은 “‘만약에 우리’ 후반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제안을 받았다. PD님이 같아서 인연이 닿았다”라며 “리메이크 작품이라 잠시 주춤했지만, 최민식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라 무조건 하고 싶었다. 제가 선배님과 언제 또 해보겠나. 어떻게 연기하시는지도 보고 싶었고, 감독과 배우로서
2026.09.07 12:53 -
[뮤:터뷰③]류승룡, 유해진과 백상 동반대상 “함께 알바 참 많이 했는데..주마등처럼 지나가”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류승룡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무엇보다 무명 시절 함께 아르바이트한 유해진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영화부문 대상을 차지하면서 두 사람의 수상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유해진과 나란히 백상 대상을 받게 된 당시의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날 류승룡은 “‘김부장’을 사랑해 주셔서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라며 “위로받고 공감받고, 서로에 대한 오해도 풀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특히 TV 드라마에서 중년 남성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 무언가를 위해 정말 애쓰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비추면서 서로의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되
2026.09.05 18:20 -
[뮤:터뷰②]‘비광’ 류승룡, 하지원 파격 변신에 “깜짝 놀라..예쁘게 나오려는 본능까지 내려놨다”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하지원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류승룡과 하지원은 영화 ‘비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하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하지원과 함께 촬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류승룡은 하지원의 변신에 대해 “깜짝 놀랐다. 배우가 견고하게 갖고 있는 본연의 것을 해체하는 게 이지원 감독님의 특기인 것 같다”라며 “나한테도 그렇지만 하지원에게도 배우의 입장에서 정말 고마운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매체로는 나보다 선배인데 현장에서 정말 프로더라. 한 번도 불평불만을 하거나 인상을 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라며 “배우로서 오래가는 이유를 알겠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운동도 그렇고 레몬수도 10년째 먹고 있더라”라며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하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정
2026.09.05 15:27 -
[뮤:터뷰①]‘비광’ 류승룡 “처음 거절했다 감독 손편지에 마음 돌려..딸 갈소원·김시아 보면 너무 예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이지원 감독의 손 편지를 계기로 ‘비광’ 출연을 결심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류승룡은 영화 ‘비광’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우는 연기와 아버지 역할을 피하고 싶어 처음에는 고사했다. 하지만 이지원 감독이 직접 건넨 손 편지를 읽은 뒤 시나리오를 다시 정독했고, 결국 마음을 돌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비광’에서 딸로 호흡을 맞춘 김시아와 가까워지기 위해 특별히 노력했던 과정도 털어놨다. 이날 류승룡은 “‘무빙’ 전에 우는 역할은 당분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감정이 극대화되는 상황에서는 표현 방식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 보니, 이런 모습을 당분간 숨겨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아빠 역할을 많이 했는데 시놉시스를 보니 또 아빠 역할이길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감독님께서 다섯 장 정도 되는 편지를 써서 주셨다”라며 “감독님이 왜 영화를 하게
2026.09.05 14:01 -
[뮤:터뷰③]정진영 “‘아버지의 집밥’이 내 대표작..왜곡되지 않은 제 모습이에요”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정진영이 ‘아버지의 집밥’을 대표작으로 자신있게 꼽았다. 이준익 감독의 첫 세로형 시네마 ‘아버지의 집밥’이 오는 9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아버지의 집밥’은 요리를 전혀 할 줄 몰랐던 하응(정진영 분)이 ‘요리백지증’에 걸린 아내 순애(이정은 분)를 위해 요리하고 따뜻하게 감싸는 가족 숏드라마다. 새로운 시도인 만큼, 관객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갈까. 4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헤럴드뮤즈와 만난 정진영은 “이준익 감독을 처음 만났을 때는 제작자였지만, 지금은 전 국민이 거의 알 정도로 존경받지 않나. 감독님이 과거 어린이가 주연인 영화를 연출한 적 있다. 10년 뒤에 ‘황산벌’을 연출하셨는데, 그때도 감독으로서의 큰 열망이 느껴지지 않았다. 저도 큰 기대하지 않았다. 이후 몇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어서 ‘잘 찍으시겠지’ 정도로 생각했다. ‘왕의 남자’, ‘라디오스타’ 등을 거치며 최근작들이 갈수록 좋아졌다. ‘자산어보’도 정
2026.09.04 12:30 -
[뮤:터뷰②]‘아버지의 집밥’ 정진영 “실제로도 요리 못해..아내가 원치 않아요”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정진영은 하응과 닮아 있었다. ‘아버지의 집밥’은 평생 부엌 근처엔 가본 적도 없는 가부장 아버지 하응(정진영 분)이 까탈스럽게 삼시세끼를 찾다가 순애(이정은 분)가 요리 백지증에 걸리면서 생존을 위해 인생 첫 요리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이준익 감독의 첫 세로형 영화다. ‘아버지의 집밥’으로 숏드라마에 도전한 정진영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4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헤럴드뮤즈와 만난 정진영은 “이정은과는 편한 사이다. 부부로서의 호흡은 걱정할 필요 없었다. 아내에게 지배받는 남편이 되는데, ‘요리’로 지배 관계가 표현되는 것도 재미있다. ‘집밥’이라는 가치가 지배 정치적 관계로 볼 게 아닌데, 이 작품 속에서는 그렇다. 전반적으로 코믹 코드가 깔려있어서 즐겁고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작품이 정말 좋아서 가로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단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운명적으로 극장에서 개봉할 줄 정말 몰랐다.
2026.09.04 12:14 -
[뮤:터뷰①]‘아버지의 집밥’ 정진영 “세로형 영화 연출한 이준익 감독은 천재”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정진영이 이준익 감독을 ‘천재’라고 칭했다. 이준익 감독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버지의 집밥’은 세계 최초 세로형 시네마로, 동명의 레진코믹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61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길이만 총 146분에 달한다. 이준익 감독의 손이 닿은 ‘아버지의 집밥’에 베테랑 정진영이 하응 역으로 함께했다. 4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헤럴드뮤즈와 만난 정진영은 “극장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을 거로 생각 못하고 시작한 작업이었다. 떠밀려서 개봉하게 됐다. 숏폼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고, 일종의 서비스 상영이다. 숏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연령대는 제한됐다고 생각한다. 저와 비슷한 또래의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인데, 그분들에게 접근하긴 어렵다.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됐다는 즐거움이 있다. 수익을 기대하진 않고, 관객과의 접전을 늘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2026.09.04 12:06 -
[뮤:터뷰③]권은비 “‘워터밤 여신’ 지울 의도 無..이젠 뭘 해야 행복한지 알아요”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권은비가 음악이면 음악, 예능이면 예능까지 종횡무진 중이다. 지난 6월, RBW로 이적한 권은비는 공식 SNS 개설부터 유튜브 채널 ‘권은비권응비궈는비궈눈비’ 운영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내달 3일 오후 6시에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로 컴백을 앞둔 권은비와 여러 이야기를 나눠봤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뮤즈와 만난 권은비는 “가장 큰 원동력은 가수를 반대했던 부모님의 의견이다. 어렸을 때 반대하셨다. 처음에는 ‘무조건 해야지. 보여줄게’라는 반감이 원동력이 됐다. 데뷔 후 인정받는 순간, 더는 내려갈 때가 없어서 올라가려고 했다. 더 올라가고 싶어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부친이 안정적인 직업을 갖길 바랐다며 “잘 안 됐을 때를 생각하셨다. 가수가 잘 안 되면 뭘 먹고 살지 걱정하셨다. 지금은 가수가 된 걸 너무 좋아하셨다.
2026.09.03 07:00 -
[뮤:터뷰②]권은비 “아이즈원 재결합? 다 같이 얘기..가능성 50% 이상”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권은비가 아이즈원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권은비가 오는 9월 3일 컴백한다.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를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다음 챕터를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권은비에게 이번 신보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뮤즈와 만난 권은비는 “이번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게 돼 아쉬움이 있다. 다음에는 피지컬을 키우려고 한다. 미니앨범, 정규앨범을 내고 싶다고 해서 낼 수 있는 게 아니다. 환경에 맞춰 발매하느라 항상 아쉬움이 있다. 다음 앨범은 최대한 디지털 싱글이 아닌, 피지컬 앨범을 내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권은비의 ‘클래식’은 무엇일까. “저만의 생각인데, 고전적인 감성이다. 열정, 책임감 등이 저만의 클래식이다. 10여 년 동안 활동하면서 시행착오가 많았다. 지금의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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